보도자료

[부산경남대표방송 KNN] 아름다운 이브밤 트리축제 현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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{앵커: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.

온 세상이 따뜻한 사랑의 기운으로
넘치는 지금을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
보내고 계신가요?

오늘은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물든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현장 연결합니다.

정기형기자 그 곳 분위기 어떤가요?}

{리포트}
네. 저는 지금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

화려한 조명들로 물든 이 곳 광복동 거리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인 지금
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
빛나고 있습니다.

낮동안 비교적 따뜻하다가
저녁이 되면서 꽤 추워졌습니다.

그래도 이 곳을 찾은 많은 연인과
가족의 모습에서는 연말의 따뜻함이
느껴집니다.

1.2킬로미터 구간에 설치된 다양한
트리와 조명장식 사이에서 사람들은
발 길을 멈추고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.

개막날 허전해 보이던 소원트리도
사람들이 정성스럽게 적은 소원
하나 하나로 어느덧 빽빽해졌습니다.

높이 20미터의 메인트리를 중심으로
다양한 음악공연도 펼쳐지고 있습니다.

이곳 축제는 약 10일 뒤인 1월 4일이면 마무리됩니다.

지금 이 시간 경남 거창 창조거리
일대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크리스마스
이브 밤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.

지금까지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현장에서 KNN 정기형입니다.

-출처: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2014.12.24 / 정기형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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